시사정치/6.3대선

청년단체 권예영 대표, 김문수 지지 선언문 전문

timetocleanup 2025. 5. 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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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문수 후보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탄탄대로라는 청년단체에서 2030과 함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권예영입니다.

지난 겨울 엄동설한 속에서도 청년들과 함께 거리로 나서며 연세대에서 시작한 시국선언이 점점 퍼져나가는 걸 지켜봤습니다.

작은 외침을 의미있게 바라봐주시고, 청년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세워주셔서 영광입니다.

 

후보님의 삶을 들여다보며 저는 문득 저와 너무 닮아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한때 페미니스트였습니다.

가부장제가 세상을 망친다고 생각했고, 남성을 혐오하며 비혼만이 해답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대학에서 보수주의를 접하고 공부하며 깨달았습니다.

문제는 가부장제라는 구조만 탓할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악의 문제이며, 가정은 억압이 아니라 사람이 회복되고 성장하는 필수적인 울타리라는 것을요.

 

그 길의 끝에서 만난 분이 바로 김문수 후보님이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먼저 이 나라의 잘못된 이념과 싸우며 자유와 정의를 지켜오신 분,

고문과 감옥을 견디며 진심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외치셨고,

극적으로는 좌파에서 우파로,

편한 길이 아닌 바른 길을 택한 진짜 진심있는 지도자의 삶이셨습니다.

 

 

후보님,

청년들과 저는

지난 겨울 좌파식 교육에서 깨어나 이제 자유의 투사가 됐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깨어난 청년들이 후보님의 삶을 따라가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희망을 잃었던 순간, 다시 싸울 수 있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당신께서 함께 해주실 것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이제 청년들이 말합니다.

우리는 돌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다고.

 

출산율은 기록적으로 낮아지고,

일자리는 줄어들고,

기업은 떠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의 권한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국민의 자유는 작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말합니다.

여성을 위한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여성을 위하는 길은

여성이 피해자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는데부터 시작합니다.

저는 과거에 페미니즘에 빠졌었고 민주당과 정의당을 지지했지만

그 안에는 진짜 회복도 진짜 자유도 없었습니다.

 

이제 저는 말합니다.

여성도 청년도 이제는 자유와 책임의 기반 위에, 공정과 질서 위에, 가정과 공동체를 세워야한다고요.

그리고 그 길의 앞에서 먼저 걸어가신 김문수 후보님이 꼭 대통령이 되어주셔야 한다고요.

 

지난 겨울을 통해 피어난 이 나라의 새싹들이, 자유를 외치는 청년들이 지금 전국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한명의 대통령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바꿀 정신과 리더를 찾고 있습니다.

 

그 리더는 바로 김문수 후보님이십니다.

후보님께서 앞서가신 혁명의 길에 저희가 따라가겠습니다.

후보님의 삶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시대정신입니다.

 

후보님께서 걸어가시겠다고 다짐하신 그 길의 끝까지 저희 청년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진심을 다해 승리를 응원합니다.

 

청년대표,

권예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