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대통령탄핵헌법재판

인권위원회 회의를 방해하는 좌파단체들 정말 무섭네요.

timetocleanup 2025. 1. 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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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3일 오후 "법원은 윤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해야한다"는 인권위원회의 결론을 표결하기 위해 인권위원들이 모였지만, 회의장에 들어서기도 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공무원노조, 장애인노조 등 민노총 관련 단체들이 대규모로 몰려들어 회의 참석을 막고, "사퇴하라!"는 고함을 외치며 길을 완전히 차단했습니다. 그들은 거대한 장벽처럼 위원들 앞을 가로막았고, 결국 위원들은 하나둘씩 체념하며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보면서, 정말 이곳이 대한민국이 맞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법치와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나라가 맞는지, 스스로에게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 장면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한 인권위원을 향해 눈을 부라리며 협박하던 한 시위자의 모습은 마치 북한 공산당원이 반동분자를 대하듯 차갑고 위압적이었습니다. 그 순간, 화면 너머의 저까지 등골이 서늘해지고 치가 떨렸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수 있을까요?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 자유가 다른 사람의 권리를 짓밟고 민주적 절차를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행사된다면, 그것은 더 이상 정당한 권리가 아니라 폭력입니다.

 

이 영상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런 사실조차 알지 못했을 겁니다. 방송에서 이런 장면을 보여줬을 리도 없고, 국민들은 단순히 인권위원회의 책임으로만 돌렸을 겁니다. 생각할수록 너무나도 안타깝고 참담한 현실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법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두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제발, 대한민국이 이름에 걸맞는 진정한 민주국가로 자리 잡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