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유공자 수 증가와 명단 공개를 둘러싼 논란과 쟁점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발생한 지 38년이 지났으나, 국가보훈처와 국회 자료에 따르면 5·18 유공자 수는 오히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증가 폭이 두드러지면서, 일각에서는 유공자 선정 기준의 투명성과 명단 공개 여부를 두고 사회적 논란과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이다.1. 정권별 5·18 유공자 수 변동 추이5·18 유공자 수는 정권의 성향과 관련 법 개정, 추가 보상 여부에 따라 증감을 반복해 왔다.노태우 정부 (1990년): 관련법에 따른 첫 보상 대상자는 2,224명이었다.김영삼 정부 (1993년): 역사 바로 세우기 등의 흐름 속에서 4,067명으로 82.7% 급증했다.김대중 정부 (1998년) 및 노무현 정부 (2003년): 각각 3,863명,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