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선을 앞두고 중국 조선족 출신 귀화자들과 다문화 가족 약 2,700명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체성 확립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재명 후보, 중국에 굴종적… 한국도 홍콩처럼 될 수 있어” 지지자들은 이재명 후보가 중국에 굴종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약화되어 '제2의 홍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선족 출신 이규호 대표 “고구려도 윤동주도 중국 것이 될 수 있어” 이날 행사에는 과거 중국 공안으로 근무하다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부당해고를 당한 뒤 2016년 한국에 난민으로 귀화한 이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