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선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장남 이동호 씨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이동호 씨는 지난해 9월부터 강원도 양양군의 한 영어교습소에서 강사로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교습소가 법령 위반으로 인해 관할 교육청으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이 논란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발생한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개인 문제를 넘어 정치적 책임과 후보 가족의 도덕성 논란으로 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교습소의 불법 운영 실태와 행정처분 배경논란의 중심이 된 영어교습소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과 강원도 조례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습소는 법적으로 교습소 신고자인 운영자 1인이 직접 수업을 진행해야 하며, 외부 강사를 채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