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15 총선 당시, 부천시 을 선거구 신중동 사전투표소에서 기록된 숫자는 지금 봐도 믿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단 하나의 사전투표소에서 18,21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합니다. 이는 투표소 운영 시간(이틀간 12시간씩 총 24시간)으로 나누었을 때, 1명당 4.74초 만에 투표를 마쳐야 가능한 수치입니다.
과연 한 사람이 4.74초 안에 투표를 마칠 수 있을까요? 아래 시뮬레이션 영상을 보시면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물리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일반적으로 사전투표 과정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 신분증 확인 및 본인 인증
- 투표 용지 출력
- 기표소에서 기표
- 투표함에 투입
투표소 내에서 기표소를 여러 개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한 사람이 이 모든 절차를 4.74초 안에 마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의문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2. 투표소 길이가 서울까지 이어졌어야 가능?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당시 투표소에서는 유권자 간 1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18,210명이 한 줄로 늘어섰을 경우 부천 신중동에서 서울 용산구까지 약 18km에 달하는 줄이 형성되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서는 이런 긴 줄이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3. 헌법재판소의 결정 – 투표자 수 검증 기각
이러한 문제 제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김용빈)이 헌법재판소 증인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그러나 투표자 수 검증 요청은 기각되었고, 헌재는 이 사안을 탄핵심판의 주요 쟁점으로 다루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선거 소송 과정에서 가짜 투표지가 발견되었으며, 선관위 전산 시스템이 해킹 및 조작에 무방비 상태였다"고 주장했으나, 헌재는 "탄핵심판과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투표자 수 검증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4.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
한 개의 사전투표소에서 18,210명이 투표했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물리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투표 속도와 투표소 운영 방식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이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선관위의 전산 시스템 및 투표 관리 방식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설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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