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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윤석열비상계엄 51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찬성 204표로 가결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습니다.재적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무효 8표, 기권 3표로 가결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당에서 12명의 국회의원이 찬성하였고 11명의 국회의원은 무효표나 기권표로 애매한 표현을 하였고 108명의 의원 중에서 85명만이 자당의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정선거 의혹 제기와 계엄령 선포의 배경

이 글은 2024년 12월 13일자 주간조선 기사를 발췌 재편집한 글입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이후, 그 배경으로 부정선거 의혹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왔으며, 이러한 의혹은 20대 대선, 21대 총선, 22대 총선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윤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맥락과 최근 논란을 정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부정선거 의혹 제기 윤 대통령이 2022년 5월 취임 직후, 김규현 당시 국가정보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부정선거 의혹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김 원장은 주변 인사들에게 "21대 총선에 대한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대통령..

보수 지지 방송인은 퇴출 당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옹호하며 보수적인 입장을 표명했던 두 명의 라디오 진행자가 각자의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선언하며 방송계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정치적 입장이 방송인들의 커리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 내일이 마지막 방송"…윤 옹호 진행자, 라디오서 결국 하차 배승희 변호사와 고성국 정치평론가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옹호해온 인물들입니다. 그러나 최근 이들은 진행 중이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선언하며 방송계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배승희 변호사는 12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회자정리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것 아니겠냐"며 "저는 13일인 내일 여러분과 마지..

계엄군이 선관위에서 가져간 사전투표 서버가 의미하는 것은?

이 글은 2024년 12월 6일자 FN TODAY기사를 발췌 재정리한 것입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서버실에 진입해 사전투표 관련 서버 사진을 확보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와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통합선거인명부란?사전투표에서 사용되는 통합선거인명부는 각 지역의 선거인명부를 하나로 통합한 명단입니다. 선거인들은 사전투표소에서 이 명부를 통해 자신의 신원을 확인받고 투표를 하게 됩니다. 이 명부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 선관위는 그동안 선거무효소송이 제기될 때마다 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와 부정선거 의혹사전투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투표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선거조작의..

국내외 700여개 단체 연합 윤석열 대통령 지지 ‘천만 대한인 대연합 성명서’ 발표

(전문)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헌법질서 수호를 위한 천만 대한인 대연합 성명서 2024. 12. 10 존경하는 5천만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750만 해외 동포 여러분!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너무나 자랑스러운 나라였습니다. 우리 민족은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홍익 정신을 실천하는 민족으로, 침략을 많이 받았으면서도 다른 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을 정도로 선한 백의의 민족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이 건국할 때 하나님께 올려드린 나라로, 전 세계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도움을 받던 나라(수원국)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공여국)가 되었고, 이제는 우리의 문화 K-POP, K-Food, K-Culture 등을 전 세계가 선호하며, 한국을 배우기를 원하는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 (2024. 12. 12)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정말 그렇습니까? 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입니까?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대선 결과를 승복하지 않은 것입니다.대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무려 178회에 달하는 대통령 퇴진, 탄핵 집회가 임기 초부터 열렸습니다.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우리 정부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십 명의 정부 공직자 탄핵을 추진했습니다.탄핵된 공직자들은 아무 잘못이 없어도 소추부터 판결 선고 시까지 장기간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비헌법적이고 무모한 것이었을까?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예고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단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건은 국민과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고,  언론과 야당은 일방적으로 이를 "비헌법적"이고 "무모한 결정"으로 해석하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나 법조인 출신의 대통령이 내란 목적이나 충동적인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것이라는 주장에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30년 이상 공안검사를 해온 법조인 출신의 대통령이 갑자기 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계엄령을 내렸다고 믿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왜 비상계엄을 선포하게 되었을까요?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비상계엄 선포의 배경과 이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에서 ..

윤석열 대통령, 계엄선포와 정치적 혼란의 배경

2024년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 계엄을 선포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 계엄선포는 실제로 급박한 상황이나 긴급한 위협에 기반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윤 대통령은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와 압박에 시달리며, "입법 독재"라는 표현까지 쓰며 좌절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계엄을 선포한 몇 시간 후, 결국 이를 철회하면서 정치적 혼란은 더욱 커졌다.    민주당과의 지속적인 갈등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과의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압도적인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으며, 윤 대통령의 정책을 차단하고 주요 인사들을 탄핵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윤 대통령은 "입법 독재"라는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정치적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2022년 5월 취..

대한민국 정치의 상실과 무한 정쟁, 그리고 비상계엄

최근 국회에서 발생한 예산안 감액 논란은 단순히 여야 간의 의견 차이를 넘어서, 정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야당은 정부의 정책에 대해 무조건적인 반대와 발목잡기를 이어가며, 정치적 갈등을 격화시켰습니다. 이러한 끝없는 정쟁은 결국, 나라의 경제와 국가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상사태로 이어질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갈등의 끝없는 반복 야당은 정부의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자주 '무조건 반대'라는 전략을 고수해 왔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협상과 타협의 여지를 좁히고, 정책적인 합의를 이루는 데 큰 장애물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정치적 대립은 점점 격화되었고, 중요한 예산안 처리조차 정상적인 절차를 따르지 못하고 강행 처리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정쟁의 무한..

12월 4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선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습니다.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입니다.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